한인사회 투표율 향상등 토의
2011-09-16 (금) 12:00:00
▶ 시카고시선관위 주최 포럼 참가 한인단체 관계자들
한인 비영리단체 선거 담당자들이 시카고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2012 선거참여를 위한 커뮤니티 포럼에 참가했다.
지난 15일 다운타운 인근 일리노이대학 시카고캠퍼스(UIC)에서 개최된 커뮤니티포럼에는 한인회, 교육문화마당집, 한인사회복지회, 한울종합복지관 등 한인사회를 비롯한 각 커뮤니티 선거관련 담당자들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관위의 주도로 투표 참여의 중요성 및 유권자 등록과 투표의 걸림돌 관련 분석, 시카고 선관위와 주요단체, 주민들의 역할 등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각 테이블 별로 선제 토론이 벌어진 뒤 전체 포럼 토론이 진행됐는데 한인단체 관계자들은 전문가들과 함께 ‘한인사회의 투표율 향상’을 주제로 자체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전체 포럼에서 발표된 토론 주제로는 ▲투표가 왜 중요한가 ▲투표를 하지 못하게 막는 장애물이 무엇인가 ▲시카고시 선관위의 개혁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각 기관단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등이 다뤄졌다.
김종갑 한인회장은 “실제로 포럼에 참석해보니 지역 주민들의 무관심으로 투표율이 너무나 저조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집중시키고 향후 우리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반영하기 위해서라도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한인회도 앞장서서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당집 엄혜경 커뮤니티 오거나이저는 “이날 토론에서 나온 주요 안건 중 눈에 띄는 것으로는 온라인 투표자 등록, 투표자 정보센터 설치 등이 있다”고 전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