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는 세종한국학교 도약의 해

2011-09-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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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희 신임교장, 내달29일 취임식

▶ 새 캠퍼스, 새 교사진, 새 프로그램

“새롭게 거듭나고 도약하는 세종한국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세종한국학교에 교장으로 임명된 박성희 신임 교장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국어 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샌리엔드로 한 대감 식당에서 박 교장을 비롯한 신영창 이사장, 한영인, 강명신, 신광숙 이사와 김현영, 한윤경 교사 등이 자리한 가운데 세종학교의 야심찬 교육비전을 제시했다.

세종학교는 10월 중순부터 학년별 ‘수학특별활동반’을 진행키로 하고 금요일반도 새로 개설했다.


박 교장은 “수학활동반은 수학을 전공하고 정규학교에서 지도한 경험이 있는 교육학 전공 교사들이 지도하게 된다”며 “한국어와 수학 등 양방향 교육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추진 계획으로 ▷한국의 초등학교 3곳과 자매결연 통한 교환학생 및 봉사활동 지원 ▷장학금 수여 ▷학부모회 활성화 ▷점식제공 프로그램 등을 들었다.

세종한국학교는 이번 가을학기부터 캐스트로벨리 나사렛 교회에서 헤이워드 크로스 교회로 캠퍼스를 이전했으며, 새 환경에서 새 교사진과 커리큘럼을 가지고 한인2세들의 한국어 교육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입학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연령은 6~13세까지다.

한편 교장 이·취임식은 10월29일 열릴 예정으로 학생들의 율동, 연극, 발표회도 겸하게 되며 장소는 추후 공지키로 했다.

▲문의: 세종한국학교 (510)695-4501, 박성희 교장 (408)623-5818
<김판겸 기자>pk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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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세종한국학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 도약하는 학교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영창 이사장, 한영인 이사, 신광숙, 강명신 이사, 박성희 교장, 한윤경, 김현영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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