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SF 메디컬 센터 등 환자 보호를 소홀히 한 12개 종합병원들이 적발돼 보건당국으로부터 각각 5만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캘리포니아주 공공보건국(CDPH)은 7일 “샌프란시스코, 알라메다 등 베이지역 소재 병원 두 곳을 포함 각 지역 병원 12곳에 5만~7만달러 벌금을 부과하는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베이지역에서 적발된 병원은 UCSF 메디컬 센터, 알라메다 병원이다. UCSF 메디컬 센터는 환자 안전에 직결되는 수술 규정 준수 미흡을 이유로 적발, 벌금 5만달러를 부과 받았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알라메다 병원의 경우 환자 안전관리 및 처방 규정을 지키지 않아 5만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으며 이번이 첫 번째다.
이밖에 같은 행정처분을 받은 병원은 LA USC 메디컬 센터, 브롯맨 메디컬 센터, 리버사이드 커뮤니티 병원, 토랜스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 안티옥 서터 델타 메디컬 센터, 발레호 카이저 병원, 털락 임마누엘 메디컬 센터, 샌 루이스 캘리포니아 멘스 콜로니, 모데스토 스테니슬라우스 외과병원 등이다.
일반병원과 양로병원 등 의료기관들은 보건당국의 환자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5만 달러에서 1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게 된다.
주 보건당국에 적발된 병원들의 보다 자세한 규정 위반내용은 주공공보건국 웹사이트(www.cdph.ca.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혜미, 김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