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인종 한국어 수강 열기

2011-09-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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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학당 한국어 강좌 개강…60여명 등록

타인종 한국어 수강 열기

30일 개강한 세종학당 한국어 강좌 중급반 학생들과 교사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교육원>

세종학당 한국어 강좌가 6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개강했다.
시카고 한국교육원은 이날 윌링타운내 한인문화회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교사-학생간 상견례에 이어 교재를 배부하고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가을학기 한국어강좌에는 1.5~2세 한인들과 타인종 등 60여명이 수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문화회관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2개반, 한인사회복지회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같은 시간에 3개반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정은이 교육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한글교육에 관심과 열의를 보여 상당히 놀랐다"면서 "레벨테스트를 거쳐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사전에 평가해 초급과 중급, 고급으로 반편성을 통한 수준별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더불어 교사들의 자질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가지고 한국어 강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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