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참정권, 조국발전 계기 삼아야”

2011-09-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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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미래희망연대 서청원 대표, 31일 한인회 방문

“참정권, 조국발전 계기 삼아야”

한인회를 방문한 미래희망연대 서청원 대표(앞줄 좌측 세번째)와 한인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미래희망포럼 중부지역 발대식 참석(9월 2일) 및 효율적인 재외국민참정권 활용방안 등에 대한 설명 차 시카고를 방문한 서청원 미래희망연대 대표가 “40년만에 찾아온 재외 참정권 부활을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뉴욕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31일 시카고에 도착한 서청원 대표는 도착 당일 시카고 한인회를 방문했다. 한인회 임원, 이사진 등과 만난 서 대표는 “개인적으로 참정권 부활은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 참정권이 부활된 이상 그 목적과 역할, 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한국의 각 정당차원에서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참정권을 통해 해외 한인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고국정부에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조국과 동포사회가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 대표는 이날 한인회 발전기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서청원 대표는 1943년 천안 출생으로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졸업후 조선일보에서 기자생활을 하다 1981년 11대 국회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이후 13~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통일민주당 대변인, 신한국당 원내총무,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7년 9월 ‘참주인연합’이란 이름으로 창당해 2010년 2월 다시 명칭이 바뀐 미래희망연대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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