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들어 요세미티에서 벌써 14명 사망

2011-08-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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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요세미티에서 사고로 사망한 방문객이 14명이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달 19일 메세드강에 있는 폭포 아래로 휩쓸려 간 남녀 20대 3명(본보 21일 보도)과 31일 산라몬에서 거주하는 26살 여성이 암벽등반 코스인 해프돔에서 600피트 아래로 떨어져 사망(본보 3일 보도)해 LA타임스 등 언론들은 대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기하고 있다.

LA타임스는 2일 온라인 사설에서 “요세미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이들이 사고시 소송제기 권리를 포기하는 웨이버(waiver)에 서명해야 하는 것일까?”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한편 아직 공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유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권 관계자는 “올해 사망사고가 많은 것은 지난 겨울에 내린 많은 적설량으로 물놀이 사고가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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