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콜게이트 대학과 유니온 칼리지가 중간경력자 졸업생 연봉이 가장 높은 리버럴아트 칼리지 2위와 9위에 올랐다.
직업별 연봉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스케일’이 1일 발표한 2011년도 기준 리버럴아트 칼리지 출신의 중간경력자 중간 연봉 순위를 살펴보면 캘리포니아소재 하비 머드 칼리지가 12만1,000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학교는 졸업생 초봉 수준도 6만4,400달러로 타 대학보다 월등히 높았다.
뉴욕의 콜게이트대학 졸업생 초봉은 4만8,700달러로 타 대학보다 낮았고 뉴욕의 유니온 칼리지 출신의 4만8,200달러와도 큰 차이는 없었지만 중간경력자의 중간 연봉은 11만2,000달러로 두 번째로 높았다. 9위에 오른 유니온 칼리지 출신 중간경력자의 중간 연봉은 10만1,000달러였다.
중간경력자의 중간 연봉은 석·박사학위를 추가 취득한 졸업생을 제외한 각 대학 출신의 학사학위 학력자만 포함한 것이다. 상위 10위권 가운데 펜실베니아 소재 대학이 4곳으로 가장 많았고 매사추세츠 대학도 3곳이 포함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중간경력자 졸업생 중간연봉 높은 리버럴아트 칼리지
순위 대학 중간경력자 연봉
1위 하비 머드 칼리지(CA) $121,000
2위 콜게이트대학(NY) $112,000
3위 홀리 크로스 칼리지(MA) $110,000
4위 벅넬 대학(PA) $108,000
5위 앰허스트 칼리지(MA) $107,000
6위 윌리암스 칼리지(MA) $105,000
7위 스와스모어 칼리지(PA) $104,000
8위 하버포드 칼리지(PA) $103,000
9위 유니온 칼리지(NY) $101,000
10위 라피예트 칼리지(PA) $100,000
※자료=PaySca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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