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피살 한인 총격용의자 체포
2011-08-01 (월) 12:00:00
지난 5월 말 캐나다 토론토의 한 상가에서 한인 강모(당시 21)씨를 총격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이 체포됐다.
토론토 경찰국은 지난 29일 강씨 살해 용의자로 20세의 흑인 남성 라파엘 오키지를 체포해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경찰 측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밤 10씨께 강씨와 친구 1명이 캐나다 토론토 인근 빅토리아 팍 핀치 애비뉴에 위치한 한 상가 앞에서 흑인 오키지와 히녹 메브라투(18)등 2명과 시비가 붙었다. 말싸움 끝에 오키지와 메브라투는 강씨를 총으로 쏘고 도망쳤으며 강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측은 남은 용의자 메브라투가 총을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용의자를 발견할 경우 절대 직접 대치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주기를 당부했다.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