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샬롬회(회장 이애연)가 지난 7월 24일(일)오후 3시부터 이애연회장 자택에서 모임을 갖고 더욱 발전하는 샬롬회가 되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암에 걸린 환자들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을 주는 모임인현재 샬롬회에서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 임파선 암등으로 투병하고 있는 5명의 암환우를 돌보고 있으며, 현재 그들의 각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요리와 청소, 쇼핑등을 대신해주는 등 그들이 치료 후 필요한 제반 사항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고 있다.
이애연 회장은 “샬롬회가 정부에서 받았던 보조금이 축소등에 의해 많이 줄어들어 매년실시해 오던 유방암 자가진단 교육 등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현재 간호사인 회원을 유방암 진단 전문 인력으로 키우기 위해 보조금을 들여 자격증 공부를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샬롬회의 재정난을 들은 새크라멘토 국가유공자협회(회장 이성호)와 한인회에서 기부를 하기도 했다.
한편 샬롬회는 이날 암환우의 가족 계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암환우가 남자인 경우는 배우자가 가사부담을 하기때문에 가족들의 부양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지만, 여자 암환우인 경우엔 시간이 지나면 결국 가사부담을 떠안게 되어 제대로 쉬지 못하고 치교에 소홀 해 질 수 밖에 없다고 하며, 남편 및 가족들에게 계몽 운동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후원이나 자세한 정보는 이애연회장 (916-276-1834)이나, 한은숙 부회장(916-616-5762)에게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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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우 돕기 모임인 샬롬회 회원들이 환우들의 상태에 대한 보고와 발전 방향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