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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NJ 중학생 약물 테스트

2011-07-3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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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뉴저지 벨비디어 학군과 노스 웨런 리저널 학군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약물 테스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 27일 열린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관련 프로그램은 2011~12학년도가 시작되는 9월부터 시행된다. 학부모의 허가를 받은 6·7·8학년이 대상이며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무작위로 약물 테스트를 받게 된다. 테스트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난 학생들은 조기중재 프로그램을 받게 되며 학군 가이던스 혹은 간호사와 적어도 6회에 걸쳐 상담 및 치료를 받게 되며 치료비용은 학부모가 전액 부담하게 된다.

벨비디어 학군은 운동선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이미 2008년부터 약물 테스트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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