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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교 종신직 교사 크게 줄어

2011-07-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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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학년도 기준 58%만 승인

뉴욕시내 공립학교의 올해 교사 종신직 승인이 58%로 급감했다.

시교육청이 27일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2010~11학년도 기준 총 5,209명의 공립학교 교사가 종신직 승인을 신청했다. 이중 58%는 종신직 승인을 받았지만 나머지 42%는 종신직 승인이 연기되거나 거절당했다.

58%의 비율은 2006~07학년도에 기록한 97%와 비교할 때 급감한 39% 포인트가 줄어든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는 시교육청이 종신직 승인 기준을 강화한데 따른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승인을 받지 못한 42% 가운데 39%는 종신직 승인 결정이 유보된 케이스였고 나머지 3%는 종신직 승인을 거절당한 경우였다. 2006~07학년도 당시 결정 유보는 2%, 거절당한 비율은 1% 등 전체의 3%에 불과했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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