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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지원율, 하버드대 1위

2011-07-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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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이 풀타임 경영대학원(MBA) 입학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인기 대학에 꼽혔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26일 발표한 순위를 살펴보면 2010~11학년도 기준 하버드 경영대학원은 9,524명이 입학을 지원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2위인 스탠포드대학보다도 지원자 규모가 32.2% 더 많았다.<표 참조>

하버드와 스탠포드에 이어 펜실베니아대학이 3위에 올랐고 뉴욕의 컬럼비아대학이 4위, 뉴욕대학은 7위에 각각 랭크됐다. 상위 10위권에 오른 대학 가운데 듀크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9개 대학은 모두 최우수 경영대학원 평가순위에서도 10위권에 포함된 대학이었다. 듀크대학은 종합 평가 순위에서 12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437개 경영대학원 가운데 261개 대학의 입학지원 자료를 분석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는 대학별로 평균 525명이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MBA 풀타임 지원자 많은 대학 순위
순위 대학(지원자 수)
1위 하버드대학(9,524명)
2위 스탠포드대학(7,204명)
3위 펜실베니아대학(6,832명)
4위 컬럼비아대학(6,666명)
5위 노스웨스턴대학(5,591명)
6위 MIT 공대(4,782명)
7위 뉴욕대학(4,501명)
8위 시카고대학(4,299명)
9위 UC 버클리(3,627명)
10위 듀크대학(3,506명)
*기준=2010~11 ※자료=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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