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유(自由)

2011-07-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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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문구 포트워싱턴, MD

자유 찾아
북에서 남쪽으로
남에서 서방으로

자유 찾아
오월의 꽃배는
산 같은 파도를
넘고 또 넘었나 보다.

누가 그랬나
풍요와 기회의 나라라고
물질의 노예되어
시간에 쫓기는 군상(群像)

두고 온 산하(山河)
고국이 그립다
차라리 그때가 더
자유스러웠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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