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많이 재학하고 있는 낫소커뮤니티칼리지(NCC)의 2011-2012년도 등록금이 7% 전격 인상된다.

낫소 카운티 의회는 29일 NCC의 내년도 등록금을 현 연간 3,732달러에서 3,990달러로 258달러 인상하는 법안을 가결했다.법안을 상정한 공화당 피터 슈밋 의원은 “대학의 제정적자가 심한데다 학비가 인상 되더라도 여전히 연간 4,000달러가 채 안 되는 저렴한 학비”라고 강조했다.

NCC 교사 연맹과 풀타임교수 노조는 당초 연 학비 400달러 인상을 요구한바 있다.<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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