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의 기부금 규모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시사주간지 ‘US뉴스 & 월드리포트’가 28일 발표한 대학별 기부금 보유 순위를 살펴보면 하버드대학은 2009년 기준 260억3,538만9,000달러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는 전국 대학 평균 기부금 규모인 2억9,843만1,354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87배나 더 많은 수준이다.
이번 순위 평가는 전국 763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하버드를 포함, 아이비리그 8곳 중 5곳<표 참조> 이 상위 10위권에 랭크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대학별 기부금 순위
순위 대학(기부금 총액)
1위 하버드대학($26,035,389,000)
2위 예일대학($16,103,497,000)
3위 프린스턴대학($13,386,280,000)
4위 스탠포드대학($12,619,094,000)
5위 MIT($7,982,021,000)
6위 컬럼비아대학($5,892,798,000)
7위 펜실베니아대학($5,170,539,000)
8위 노틀담대학($4,920,742,000)
9위 에모리대학($4,601,487,813)
10위 시카고대학($4,535,633,523)
※자료=2009년 기준 US News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