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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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사 인력 6년래 최저

2011-06-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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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삭감 영향, 한인밀집 지역도 감원여파

2010~11학년도 기준 교육예산 삭감 영향으로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 학군의 상당수도 교원이 감소될 예정이다.

주정부가 27일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한인 밀집학군 가운데 교사 인력은 팰리세이즈팍이 전년대비 1명이 줄어든 138명, 포트리도 3명이 적은 270명, 릿지필드는 8명이 줄어든 165명, 레오니아도 1명이 줄어든 165명으로, 테너플라이는 무려 22명이 적은 291명으로 각각 줄었다.

교사와 함께 기타 교육 행정직원까지 포함한 전체 교직원수 감원 규모로는 팰팍이 1명(172명), 포트리 6명(331명), 릿지필드 11명(211명), 레오니아 1명(206명), 테너플라이 29명)360명)으로 각각 줄었다. 주내 공립학교 전체로는 교사 인력이 전년대비 4,700여명이 줄어 4%의 감소를, 교육행정직원은 600명이 줄어 7%의 감소를 보였다.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는 "재정적자 극복을 위한 비용 절감 차원에서 어쩔 수 없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강조했지만 교사 노조는 "교사 수는 6년 내 가장 낮은 수치로 업무과중에 의한 교육의 질 저하에 대한 책임은 현 행정부에 있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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