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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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프리-K 입학통보

2011-06-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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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청, 다음주 등록절차…2차 통보는 7월

뉴욕시 교육청이 올 가을 프리킨더가튼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달 10일 입학통보를 발송한다. 입학통보를 받은 가정에서는 이달 13일부터 24일 사이에 배정받은 학교를 찾아 등록절차를 마무리하면 된다. 이번에 등록할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가정에서는 2차 통보가 발송되는 7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지난해에는 시내 전체 지원자 2만5,000여명 가운데 7,000여명이 1차 통보에서 학교를 배정받지 못했었다. 올해 통보 시기는 메모리얼데이 연휴 직전에 실시하던 예년보다 2주 늦어진 것이며 올초 시교육청이 발표했던 당초 예정일보다도 한 주 늦게 실시된 것이다. 이미 지난 1일자로 사립학교 지원자들의 등록과 학비납부가 마감된 뒤에 발표된 것이어서 일부 학부모들의 불평도 이어지고 있다. 시교육청은 앞서 진행된 유치원 등록일정 마무리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프리킨더가튼 등록은 해당연도에 4세 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시내 공립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기관에서도 종일 또는 반나절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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