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새크라멘토 한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알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총영사는 지난 1일(수) 오후 6시 부터 사무라이 식당에서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 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총영사관의 주요 임무인 한국 알리기의 일환인 한식, 언어, 태권도, 문화 알리기에 동참할 것을 피력했다.
이날 이정관 총영사는 며칠 전 한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새크라멘토 주립대 위승희 교수를 청빙해 김치 만들기 시연을 했다고 전하며 "한식을 통한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어 홍보에 가장 중점을 두고 미국의 중 고교에서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많은 후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두 곳의 학교에서만 한국어가 채택되어 있었지만 산라몬에 위치한 학교 한 곳에서 한국어반을 9월 부터 시작한다며 이로 인해 학교 내 한국어반 설치에 가속도가 붙을 것을 예상했다.
또한 AP 과목에 한국어가 채택 될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알리기에 주력한 만큼 한국의 위상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이를 위해 새크라멘토 한인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했다.
또한 현재 총영사관에서는 주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쌓기 위해 노력 중이며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의 한인회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 했다.
한편 이정관 총영사는 오는 10월 말부터 재외 국민 선거 등록이 시작 된다며 원활하고 공정한 선거 정착을 위해 현재 정부에서는 원거리 지역자들을 위한 선거방식과 선거 위반 적발 시 거취 방향등에 대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관 총여사는 또 FTA 조기 비준에 대한 노력과, 캘리포니아 고속철도사업 참여 노력과 오는 10월 국세청에서 세법 개정 설명회 개최 등에 대해 설명 하기도 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 조현포 한인회장은 영사관의 사업에 관심을 표명하며 "총영사관이 펼치는 다양한 사업이 대한민국의 국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인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약속했다.
이날 총영사관에서는 이정관 총영사와 김현수 영사가 참석했으며 새크라멘토 한인회에서는 조현포 회장, 박수현 수석 부회장, 강석효, 이미선 부회장, 염영호 사무총장, 신민지 차장, 최향략 이사장, 허승화 대회 협력부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장은주 기자>eunjoojang@koreatimes.com
이정관 총영사가 새크라멘토 한인회 관계자들에게 중점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