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신옥 교육 원장, 디앤자 칼리지 학생회에 요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김신옥 교육원장이 디앤자 칼리지 한인학생회 임원진과 모임을 갖고 ‘TaLK 장학생 모집’과 재외국민 투표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지난달 27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큰집 설렁탕에서 디앤자 칼리지 한인학생회 이지혜 회장과 최재민 차기 회장 등과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TaLK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 교육원장은 "현재 TaLK 장학생을 중심으로 한국을 알리고 TaLK 장학생 모집을 위한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으나 여러분도 TaLK 장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알림이로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지혜 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임원들은 "한국 정부에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원어민이라고 해서 무조건 파견하지 말고 훈련되고 한국어를 구사하는 이중 언어 구사자들을 선별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김 원장은 이와 관련 "일반 사설학원 등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원어민들이 많지만 공립학교에 파견하는 TaLK 프로그램 장학생들의 경우 모두 검증을 거쳐서 보내고 있으며 토크 프로그램은 언어와 문화의 전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원어민의 경우 문화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또한 "원래 시민권과 영주권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파견을 시켰지만 현지에서 초.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체류기간이 8년 이상인 경우 영주권 미취득자도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힌 뒤 "재외 동포의 경우 대학 1,2학년 재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오는 6월에 재외국민투표와 관련된 모의투표가 다시 한 번 실시될 예정"이라면서 이에 대한 디앤자 칼리지 한인학생회의 역할도 당부했다.
김 교육원장은 "내년 참정권을 앞두고 재외동포들의 적극적 참여가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특히 유학생들의 경우 국내에서 펼쳐지는 모든 선거에 부재자 투표가 가능하기에 더욱 신경을 써 달라"고 덧붙였다.
<이광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김신옥 교육원장이 디앤자 칼리지 한인학생회 임원진과 TaLK 프로그램 장학생 모집과 관련, 도움을 요청했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전예니 차기 학생회 부회장, 김신옥 교육원장, 이지혜 학생회장, 최재민 차기 학생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