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총영사관*SC한미노인봉사회 공동 개최
▶ 오는 24일 뉴비전교회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이창복)가 지난 24년간 펼쳐온 한국전쟁 참전 용사 및 가족 초청 감사패 증정식을 처음으로 한국정부와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최근 한미노인봉사회는 오는 6월 24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밀피타스에 위치한 뉴비전교회(1201 Montague Expressway, Milpitas)에서 열릴 예정인 ‘제24회 6.25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감사패 증정식 행사’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공동개최는 동노인봉사회가 본국의 보훈처로부터 5,000달러의 지원 약속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창복 회장은 "올해로 한국전 발발 61주년인데 나이로 따지면 환갑이라는 의미가 있다"면서 "인생에서 환갑이라는 것이 중요하게 받아들여지듯이 이번 행사도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SF총영사관과의 공동개최는 한미 간의 교류증진과 친선도모를 위해서도 매우 유익한 결정이며 앞으로 범정부차원에서 더욱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힌 뒤 "이번 행사를 공동 개최하지만 아직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한인들의 관심과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88년부터 시작되어 24년간 이어져 내려오는 한미노인봉사회의 이 같은 행사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타계하거나 건강상의 문제로 참석 인원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2년 전부터 시작한 참전용사 가족 초청 행사가 전해지면서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들의 자녀들이 참여요청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는 (408)247-0605
<이광희 기자>
지난해 6월25일에 펼쳐진 제23회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감사패 증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들과 국군용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