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좋은 이웃들`과 함께 하는 희망콘서트

2011-05-3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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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8일, 암환우 돕기 자선음악회

▶ 7080시대의 추억이 가득한 노래 선사

북가주 한인 암환우 및 가족 후원회(KCPGSG. 회장 주수일)가 암환우 및 난치환우를 돕기 위한 기금조성 희망콘서트 개최한다.

암환우 및 가족 후원회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8일(토) 오후7시부터 사라토가 소재 산호세 주사랑교회(담임 우동은 목사, 14103 Saratoga Ave., Saratoga)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북가주지역에서 중후한 모습의 중년층 한인들로 구성된 남성중창단 ‘좋은 이웃들’이 출연 7080시대의 추억이 가득 담긴 노래를 중심으로 북가주 한인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객원출연진으로 엄경희, 정지연, 이민규, 전행수씨도 성가와 가곡 및 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세시봉 관련 노래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주수일 회장은 이와 관련 "지속적인 경제 불황으로 한인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 있음을 충분히 알면서도 이 일을 외면할 수 없는 것은 암환우 및 난치환우의 어려움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한인들의 관심과 도움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좋은 이웃들’ 관계자도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서 병약함이 가장 큰 어려움 일 것"이라면서 "추억에 흠뻑 젖고 함께 노래하고 맘껏 웃으면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힘이 솟구칠 것"이라면서 성가와 가곡 및 7080의 아름다운 노래들로 한여름 밤을 수놓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인 암환우 및 가족 후원회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도 전액 암환우 자녀 및 난치병으로 부모를 여윈 자녀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티켓 비용은 후원금으로 10달러를 받고 있다.
문의는 (831) 818-8514 이메일 joosooyil@hotmail.com.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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