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글짓기 통해 한국어 중요성 강조

2011-05-3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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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트레이 한인제일장로교회 부설 한국학교 제17회 글짓기 대회 주최

몬트레이 한인 제일 장로교회 부설 한국학교(교장 현광순)가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제17회 글짓기 대회’를 지난 28일(토) 개최했다.

오전10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 대회에는 50여명이 참석해 가족, 나의 꿈, 여름방학, 선물, 하나님의 사랑의 5개의 주제 중 하나를 택해 글짓기를 했다.

현 교장은 대회 인사말을 통해 ‘’한국어 교육은 우리 2세들에게 뿌리 교육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대의 리더자로 발판을 마련하는 필수 조건”이라며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짓기 대회에 이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한글실력을 뽐내는 발표회에서는 ‘이민자 가정의 언어 장벽’에 관한 조사 내용 발표와 신체를 이용한 자음 모음 만들기, ‘말 안 듣는 청개구리’ 구연동화, 시 낭송, 노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민자 가정의 언어 장벽’에 대한 발표시간을 통해 많은 학부모들은 “이민생활에서 부모와 자녀들간의 언어문제로 청소년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을 봐 왔는데 아이들이 한국어를 배우게 되면 그런 문제들이 해결되니 한글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다시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유치부 ▷우수상: 서채린
◆유년부 ▷우수상: 정예지 ▷금상: 송다연 ▷은상: 조미정 ▷동상: 박예림
◆중, 고등부 ▷대상: 박수진 ▷금상: 김민수 ▷은상 이윤희 ▷동상: 이윤재

<이수경 기자> Sklee0324@yahoo.co.kr


몬트레이 한인 제일 장로 교회 한국학교가 주최한 ‘제17회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자들이 시상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현광순 교장, 박수진, 서채린, 박예림, 조미정, 송다연, 정예지, 이윤재, 이윤희, 김민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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