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감 프로젝트 참여해요”
2011-05-28 (토)
▶ 최윤희 한인학부모회장, 학부모 코디네이터로
플러싱 JHS 189 중학교 학부모 코디네이터인 최윤희(사진) 뉴욕한인학부모회장이 데니스 월캇 뉴욕시교육감이 올 가을 새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일원으로 선발됐다.
시교육감 프로젝트는 시내 공립학교 재학생 자녀를 둔 각 가정의 학교활동 및 자녀교육 참여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올 가을 야심차세 선보일 예정에 있다. 프로젝트는 학부모 코디네이터와 교장, 학부모회 대표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최 회장은 시내 1,200여명의 공립학교 학부모 코디네이터 가운데 4명을 선발하는 학부모 코디네이터 팀원 중 한 명에 포함됐다.
프로젝트 구성원들은 9월 공식 시행에 앞서 여름방학 동안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최 회장은 “4명만 뽑는데 선발된 것이 개인적으로는 물론, 한인으로도 영광스럽다”며 뉴욕 일원 한인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참여율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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