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대학들의 여름학기(Summer School) 등록이 한창이다.
UC버클리 등 UC계열 대학과 캘리포니아 주립대(CSU), 산호세 주립대(SJSU) 등 가주지역 주요대학들이 해당된다.
UC버클리의 리차드 루소 서머세션 디렉터는 “올 여름학기에 1만5,000명의 학생이 등록할 것”이라며 “이제까지 서머세션 등록률 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 같은 여름학기 등록률 증가현상에 대해 봄, 가을 학기에 미처 등록하지 못한 과목을 여름학기를 통해 보충하려는 학생, 올 가을학기 등록예정인 신입생, 온라인 코스 수강생 등이 몰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또 가을 학기부터 등록금이 인상되기 때문에 이번 여름학기가 비교적 싼 등록금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점이 여름학기 수강생을 불러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관계자는 “CSU와 SJSU 등 주립대의 경우, 작년 연방정부의 교육예산 삭감에 따라 가주지역 거주학생은 거주세를 추가로 받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혜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