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709명으로 작년 비해 100여명이나… 박사학위는 22명
▶ 내달 4~12일 졸업식
올해 UC어바인을 졸업하는 한인 학생들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졸업식 모습.
내달 초 본격적인 단과별 졸업식에 들어가는 UC어바인을 졸업하는 한인 졸업생수가 70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UC어바인 측이 본보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6월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졸업식에서 학·석·박사학위를 받는 한인 학생 수로는 709명으로 지난해 602명보다 무려 107명이 늘어났다.
이중 학사학위를 받는 한인은 총 648명으로 지난해 544명(본보 2010년 6월11일자 보도)보다 104명이 늘어났으며 박사학위를 받는 한인은 올해 22명으로 지난해 16명보다 6명이 늘어났다. 대신 올해 석사학위를 받는 한인은 39명으로 지난해(42명)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가장 많은 한인 졸업생을 배출한 학과로는 제이슨 안씨 등 총 82명이 학사학위를 받은 ‘생화학 및 분자학과’(Biochemistry and Molecular)다.
경제학과 최슬기씨 등 총 72명의 한인이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비즈니스 경제학과에는 배민우씨 등 69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그 다음으로는 국제교류학과(68명), 심리 및 사회행동학과(40명), 사회학과(32명), 범죄학과(31명), 심리학과(30명), 화학과(19명), 사회생태학과(19명), 영어(18명), 정치학과(17명), 공중건강학과(15명), 영화·미디어학과(15명), 화학공학과(7명) 순이다.
또한 박사학위를 받은 한인으로는 ▲브라이언 김(약학) ▲빅터 지 ▲제인 조 ▲정한숙 ▲이수연(이상 생물학) ▲김윤경 ▲폴 민(이상 바이오메디칼 엔지니어) ▲김찬수(화학 및 생명화학 엔지니어) ▲이동형 ▲박수경(이상 화학) ▲이건우(토목공학) ▲이윤종(동아시아 언어 및 문학) ▲박성호(경제학) ▲이금실 ▲손규탁 ▲양정숙(이상 전기 및 컴퓨터 엔지니어) ▲김경만(기계 및 우주공학) ▲정예선(네트웍 시스템) ▲김상태(개발정책 및 디자인) ▲신형무(사회생태) ▲박현주 ▲케런 정 로빈슨(이상 사회학)씨 등이다.
가장 많은 석사학위를 받은 단과로는 MBA로 한인 로이 최씨 등 총 13명이 석사학위를 받았고 유니스 김씨 등 총 8명이 초등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UC어바인 졸업식은 오는 6월4일 약학대 졸업식(오전 9시30분·알드리치 팍)과 박사학위식(오후 3시30분·브렌센터)으로 시작된다.
본격적인 졸업식은 10일 오전 11시부터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단과별 주요 졸업식 스케줄 (장소: 브렌 센터).
▶6월10일: 생물대(오전 11시), 정보학 및 컴퓨터 공대(오후 2시30분), 물리대(오후 6시)
▶6월11일: 사회대(오전 11시), 사회생태대(오후 2시30분), 건강대(약학, 간호, 공중건강학과·오후 6시)
▶6월12일: 경영대(오전 9시), 사회대 I(고고학, 라티노, 국제교류학, 정치학, 사회학과·오후 1시), 사회대 II(비즈니스 경제학, 경제학, 심리학·오후 4시30분)
(이종휘 기자)
john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