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저우 방문 기간에 김정일ㆍ장쩌민 회동 유력
▶ 태양광업체 화양·썬택 방문할 듯 ..상하이도 들릴 가능성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방중 나흘째인 23일 오전 장쑤성 양저우 시내 한장개발구를 방문해 IT 업체를 찾았다.
김정일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각 오전 10시)께 숙소인 영빈관을 출발해 한장개발구를 찾았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김정일 위원장이 방문한 업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지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이 이날 양저우 시내의 화양 태양광업체를 방문할 것으로 점치고 있으며 한 시간 거리인 우시 소재 세계 제1의 태양광업체인 썬택을 방문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은 이어 오후에는 선친인 고 김일성 주석의 유적지를 답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저우는 지난 1991년 10월 난징에서 김일성 주석과 장쩌민 당시 주석간에 정상회담 후 김 주석이 장 전 주석의 안내로 방문하고서, 북한측 주요 인사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됐다. 양저우는 장쩌민의 고향이다.
특히 김정일 위원장은 부친이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진 중국 명나라 때 충신인 사가법 기념관을 방문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