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경찰차 타고 달아난 간 큰 도둑

2011-05-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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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경찰차를 도둑맞는 웃지 못 할 사건이 벌어졌다.

19일 SF경찰국의 트로이 댄저필드 루테넌은 “18일 오후4시께 골든게이트파크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면서 키를 꽂아둔게 꼽아둔 게 화근이었다”며 “한 남성이 키가 꽂혀있는 경찰차를 타고 그대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둑맞은 경찰차는 녹색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2000년 모델이고 차량등록번호는 4GQE235”라며 “차량을 발견한 주민들은 즉시 신고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차 탈취범을 제지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경찰의 안전이 우선이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신혜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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