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겐 감사의 마음을
▶ 지역 한인들에게는 신명 난 하루를
오는 6월4일(토) 마리나 시빅센터에서 ‘제2회 몬트레이 단오잔치’가 개최된다.
지난 16일 단오잔치를 공동으로 주최키로 한 몬트레이 노인봉사회(회장 김복기)와 한솔무용단(단장 김영숙)의 준비위원들이 마리나 빌리지 식당에서 함께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김복기회장은 “6.25 참전 노병들은 이제 80대 중반으로 연로해 감사를 표할 수 있는 날도 많지 않다”고 밝힌 뒤 “6명의 참전용사에게 한국정부(국가보훈처)에서 보내온 메달과 배지를 SF총영사관을 통해 이미 전달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행사당일 노인 봉사회에서 만든 참전용사 상패와 함께 수여하고 그들의 희생에 감사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숙 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솔무용단은 전통무용과 음악으로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교민들에게는 신명 난 하루로 소중한 시간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단오잔치에서는 한인 노래자랑 대회를 비롯하여 한솔무용단의 가야금 병창, 민요, 부채춤, 어우동, 장구춤 등이 선보이며 조태권도 아카데믹의 태권도 시범, 한국학교 사물놀이, 허성희(전우가 남긴 한마디), 쟈니(LA 지역 가수) 등 초청 가수와 SF지역 인기 밴드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참석자들을 위해 저녁식사는 무료로 제공하며, 42인치 대형 TV 2대를 비롯해 풍성한 상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핵 물리학자인 신성택 박사(몬트레이 국제연구소 방문교수)와 김유정 국방언어대학 한국어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기로 했다.
몬트레이 단오잔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2011년 6월4일(토) 오후6시-10시
장소:마리나 시빅센터(211 Hillcrest Ave. Marina)
문의:(831)601-5386, (831)277-9425
<이수경 기자>
지난 16일 마리나 빌리지 식당에서 단오잔치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모임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성택 박사, 샌디 한, 김덕순, 이한월, 김영희씨, 김복기 회장, 김유정 교수, 김영숙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