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콰이어, 23번째 정기연주회

2011-05-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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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 4일부터 이틀간 올 세인츠 성공회 교회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는 뉴콰이어 합창단(이사장 김성수)이 창단 11년째를 맞아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뉴콰이어 합창단은 오는 6월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팔로알토에 위치한 올 세인츠 성공회 교회(All Saints Episcopal Church)에서 "Joy and Grief" 라는 제목으로 23번째 정기연주회를 펼칠 예정이다.

아일린 장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와 관련 지난 2000년 8월 ‘성탄절을 뉴콰이어와 함께’라는 모토로 창단된 뉴콰이어 합창단이 10년간 펼쳐왔던 왕성한 활동을 자양분 삼아 음악적으로 더 높이 도약하고자 하는 앞으로의 10년을 다짐하는 출발점이라고 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바하’가 작곡한 여섯 곡의 모테트 중 성가의 진수라고 불리는 ‘Jesu,meine Freude’(예수 나의 기쁨)을 비롯하여 ‘베토벤’ 과 ‘라인버그’의 ‘Kyrie’(키리에)와 르네상스 작곡가 ‘몰리’ 와 ‘퍼셀’의 ‘기도에 관한 모테트’를 연주한다.

또한 뉴콰이어 멤버로 활동적이며 왕성한 의욕을 보여주다가 지난해 타계한 박정은 단원을 기리며 그와 함께 했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콰이어는 이번 연주를 통해 잘 준비된 음악과 아픔을 넘어서는 희망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뉴콰이어 관계자는 연주회에 다섯살 이하의 어린아이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정기연주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6월4일(토) 오후8시, 6월5일(일) 오후7시
장소:All Saints Episcopal Church (555 Waverley Street, Palo Alto)
입장료: 일반 20달러, 학생및 시니어 15달러.
문의:(415)710-5811, (408)472-3833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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