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싱글로 가는 골프’를 연재하고 있는 칼럼니스트인 티칭 프로 골퍼 피터 김씨(사진)가 US 오픈 골프대회의 출전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대회에 참가, 좋은 성적을 내 화제다.
김씨는 16일 100여명의 베이지역 로컬 골퍼들이 모인 가운데 하프문 베이 골프클럽 올드(Old) 코스에서 열린 퀄리파잉 대회에 출전해 7위를 기록했다.
이날 대회에는 상위권 6명과 대기자 2명 등 총 8명을 선발했다. 김씨는 6명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대기자 1순위다.
US오픈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로컬 퀄리파잉 대회를 통과한 후 다시 섹셔널 퀄리파잉 대회를 최종 통과하면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김씨는 “7위로 경기를 마쳐 아쉽지만 대기자 명단 1순위에 올라 한편으론 기쁘다”며 “더욱 분발해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피터 김 프로는 산타클라라 소재 아이파 골프에서 아마추어 골프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