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지역에 대규모 주택단지가 또 들어섰다.
어바인 컴퍼니(회장 도널드 브렌)는 최근 405번 프리웨이 인근 라구나캐년 로드에 ‘라구나 알투라’ 단지를 15일 개장했다.
라구나 알투라 단지에는 총 597채의 주택이 들어섰는데 최소 65만6,000달러에서 110만달러 등 고가의 주택들이 즐비해 있다. 게이트와 시큐리티 가드가 항시 대기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산책로가 있으며 3개의 공원과 수영장이 마련돼 있다. 홈 어소시에이션비는 한 달에 295달러.
어바인 컴퍼니 소속 ‘어바인 퍼시픽’사가 건설했으며 디자인은 뉴포트비치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바세니안/라고니’사무소에서 디자인했다. 이탈리안 스타일로 지어졌다고.
이들 주택들은 패밀리룸과 다이닝룸을 합친 넓은 ‘그레잇룸’이 설치됐는데 그레잇룸은 취사, 모임, 사무 공간을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배려됐다고 한다.
평균보다 큰 아일랜드와 넓은 복도, 계단 등이 들어섰으며 ‘캘리포니아 룸’ 패티오도 설치됐다.
최근 어바인 북부지역에 1,677유닛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사이프레스 빌리지’(Cypress Village)를 짓는다고 발표한 어바인 컴퍼니 측은 지난달 같은 지역에 ‘스톤게이트’(Stonegate) 단지 분양도 시작하는 등 공격적으로 주택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어버인 컴퍼니의 개발은 어바인 지역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상대적으로 타 회사에 비해 부지비용에 대한 지출이 적고 막강한 자금력을 이용해 융자 프로그램을 제시할 수 있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