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멀고도 먼 고향

2011-05-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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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남 랜햄, MD

해마다 5월이면
가고 싶은 고향이었는데
고요 속에 들려오는 말
오지 말라 산울림 들려오고

그리도 슬피 울어대던
밤나무골 뻐꾸기도
간 곳 없답니다

당신이 태어난
전설의 고향 집은
아예 문패도 번지수도
없어진지 오래라며

당신의 그리워하는 고향은
당신의 마음 속 솔밭을
물들일 진달래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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