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범죄자 공원 출입금지 어바인시도 조례안 추진

2011-05-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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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시가 오렌지카운티 정부에 이어 지역 내 공원에 성범죄자 출입을 금지할
전망이다.

어바인 시의회는 지난 5일부터 발효에 들어간 OC 정부의 성범죄 전과자들이 카운티 운영 공원·비치 등 레크리에이션 지역에 출입을 금지시키는 법안(본보 10일자 A17면 보도)과 비슷한 조례안을 추진 중이다.

이 조례안은 성범죄 전과자들이 공원은 물론 항구, 비치, 공공부지 등 카운티 정부의 허가 없이 카운티 운영 레크리에이션 지역 내 출입을 금지시키는 것으로 어바인시가 이 조례안을 통과시킬 경우 이 조례안은 어바인 내 레크리에이션 지역에도 확대된다.


이를 위해 10일 시의회는 이에 대한 회의를 열었으며 통과가 되면 곧 시행에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는 토니 로카커스 OC 검사장을 비롯해 OC 셰리프국 샌드라 허친스 국장 등이 참석해 이 조례안의 당위성에 대해 호소했다.

어바인시 제프 랠로웨이 시의원은 “어바인이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점은 나를 비롯해 시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도 이같은 조례안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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