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라구나니겔 메트로링크 늘린다
2011-05-11 (수) 12:00:00
오렌지카운티 교통국이 메트로링크 OC 지역 노선을 증편했다.
교통국 이사회는 9일 본회의에서 메트로링크 풀러튼~라구나니겔 구간에 총 6편의 열차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오는 2014~15회계연도부터는 이 구간에 주중 총 48편의 열차가 투입될 예정이다.
오렌지카운티 교통국은 각 열차 역 리모델링, 파킹랏 증설, 열차 도입 비용으
로 총 4억달러 이상이 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현재 오렌지카운티 지역 메트로링크 승객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노선을 증편하는 것이 무리수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지난해 4분기 OC 지역 메트로링크 평균 주중 승객수는 1만4,093명으로 2009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감소됐다.
교통국 측은 당초 하루 승객수가 3만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으나 2008년 경제위기 후 승객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OC 교통국 윌 켐튼 CEO는 “증편이 되면 매 30분마다 운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승객들은 열차 역에 가게 되면 열차는 바로 역에 도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국은 이외에도 메트로링크 열차와 OCTA 로컬버스와 연계할 수 있는 연동 패스인 ‘인트라 카운티 데이 패스’를 7달러에 판매하는 안을 승인했다. 한편 메트로링크 이사회는 ▲앤틸로프 밸리 구간에 총 6편의 노선 증편 ▲샌버나디노 구간에 총 6편 노선 증편 ▲벤추라 카운티 라인에 2개 노선 증편 ▲오렌지카운티~인랜드 지역에 여름철 노선 2편 증편 등을 단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