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정권 홍보, 투표율 제고”
2011-05-09 (월) 12:00:00
▶ 한나라당 중서부 자문위원회 6일 공식 출범
6일 열린 한나라 중서부 자문위 결성대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를 맞아 한국 정당내 산하위원회의 중서부지회가 설립됐다.
한나라당 중서부위원회(이하 자문위)는 지난 6일 글렌뷰 윈댐호텔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결성대회는 김길영 행사준비위원장의 인사, 노덕성 중부 오하이오 한인회장의 결의문 낭독, 한나라당 재외국민위원장인 조진형 의원 축사, 김길남 전 미주총연 회장 축사, 윤재연 중서부한인회연합회장 환영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진형 의원은 “오늘날 한국이 이렇게 발전하기까지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해외 한인들의 공로가 컸다”고 전하고 “이제 재외참정권 시대가 도래한 만큼 해외 한인들 스스로도 모국 정부에 동포사회 권익이나 처우개선 등을 위한 정책 등 다양한 사항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투표율이 저조하다면 한국 정부에선 동포들의 바람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길영 준비위원장은 “아직 일부 동포들은 재외참정권이 실현됐는지 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우리 중서부 자문위 회원들이 참정권 홍보와 투표율을 높이는데 적극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서부 자문위는 이달 중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임할 계획이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