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커버그, 팔로알토에 내집마련

2011-05-0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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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이후 최근까지 팔로알토 시에서 셋방살이를 해온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크 주커버그가 마침내 내 집을 마련했다.

소식통들은 주커버그가 팔로알토 시내에 집을 매입했지만 아직 부동산의 명의가 주커버그로 완전히 이전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 집은 페이스북의 새 사옥으로 예정된 옛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캠퍼스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프라이버시 등의 이유로 인해 구체적인 주소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소식통들은 그러나 지금까지 확인된 부동산 서류를 파악한 결과, 주커버그가 이 집을 700만 달러에 구입했다고 전했다.

전체 규모는 5천평방피트가 넘고 해수 수영장과 음악감상 전용방, 5개의 침실과 화장실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주커버그는 현재 2002년 지어진 방 4개에 화장실이 3개 딸린 2천620 평방피트짜리 집에 살고 있어 억만장자인데 비해 검소한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주커버그는 올해 초 한 스토커가 현관 앞이나 사무실 밖에서 기다리고 "너를 위해 죽을 준비가 돼 있다"는 메모를 보내는 등 괴롭힘을 당해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명령을 받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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