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머니의 손맛을 담았죠”

2011-05-05 (목) 12:00:00
크게 작게

▶ 선타임스 푸드섹션, 한인쉐프 빌리 김씨 커버스토리

다운타운에서 퓨전 레스토랑 ‘빌 킴스 얼반벨리’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 빌 김씨가 어머니 수 김씨와 함께 지난 4일 발행된 시카고 선타임스 푸드섹션의 표지(사진)를 장식했다.
선타임스는 어머니날을 맞아 특별히 어머니의 손맛을 이은 시카고지역 유명 쉐프들의 대표 요리들을 소개했다. 빌 김씨 역시 어머니 수 김씨에게서 전수받은 중국식 가지덮밥의 조리법, 재료 등을 소개하며 어머니의 손맛이 베인 음식솜씨가 지금의 레스토랑 메뉴로 자리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빌 김씨는 “현재 빌 킴스 얼반벨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19번 ‘중국식 가지덮밥’과 15번 ‘떡’ 메뉴는 모두 어머니의 주방에서 전수된 것”이라고 전하면서 “7살 때까지 한국에서 살고 부모님과 함께 이민온 이후 시카고 북부지역에 살면서 계속해서 어머니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자랐다. 특히 마늘이 가득 첨가된 가지 덮밥과 떡은 레스토랑 오픈 후 메뉴를 구성할 때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음식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