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정시 졸업률 가장 높은 대학 프린스턴.예일대 전국 2위
2011-05-05 (목)
뉴저지 프린스턴대학과 커네티컷 예일대학이 전국에서 4년 정시 졸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 순위 공동 2위에 랭크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리포트’가 미 대학가 졸업시즌을 앞두고 3일 발표한 순위를 살펴보면 전국에서 졸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리버럴 아트 칼리지 분야에서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윌리암스 칼리지로 93% 비율을 보였다.
예일대학과 프린스턴대학은 정시 졸업률 90%로 노틀담대학과 더불어 공동 2위에 올랐고 미 5대 사관학교 가운데에는 해군사관학교가 89% 비율로 듀크대학, 포모나 칼리지, 바우도윈 칼리지, 칼튼 칼리지, 데이비슨 칼리지 등과 더불어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이번 순위 집계는 전국 1,70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2003년 가을학기 입학생의 2007년도 정시 졸업률을 비교한 결과로 전국 평균은 40%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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