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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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 밸리 세탁협 환경교육

2011-05-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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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22 자격증 없이 영업은 위법

새크라멘토 밸리 세탁협회(회장 최응철)는 지난 4월 30일(토) 오후 7시부터 타운 내 한 식당에서 세탁협회 회원과 비회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Tittle22, ARB)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데이비드 김씨는 "환경 규제로 인해 바뀌어지는 제도에 따른 올바르고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며, 업소주 뿐 아니라 종업원들에게도 필히 주지 시켜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Title 22 교육은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각 지역 보건국에서 화학 물질을 사용하는 모든 업소의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취급상의 주의와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련 종사자들에게 매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이 교육을 받을 것을 법으로 명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크라멘토 밸리 세탁협회 회원들은 이후 환경부에서 주로 점검하는 사항 대한 내용을 교환 하며, 환경부 검사관의 주 지적 사항의 대처 방안에 대해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타이틀교육을 주관한 최응철 새크라멘토 밸리 세탁협회 회장은 "타이틀 22교육에 대한 수료증이 없으면 위법이며 주정부의 환경에 대한 교육과 검사가 훨씬 까다로워 졌다"면서 "이에 대처하는 교육을 실시 할 때 홍보를 많이 했으나 관심이 부족해 참여가 저조하다"고 말했다. 그는 참여하지 않는 세탁업체들에게 정보교환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타이틀 교육에는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이 끝난 뒤 환경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장은주 기자>rachel731210@hotmaiol.com


지난달 30일 새크라멘토 벨리 세탁협 회원과 비회원들이 환경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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