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러너스 클럽 26명 OC마라톤 힘차게 달렸다
2011-05-04 (수) 12:00:00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에서 마련한 마라톤 교실에 참가한 한인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인 마라톤 대회인 OC 마라톤 대회에 ‘이지러너스’(회장 이강열) 회원 26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 클럽 회원인 김연식씨가 풀 마라톤을 3시간42분24초에 뛰어 보스턴 마라톤 참가자격을 부여 받았다. 이에 따라 이지러너스는 지금까지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자 15명을 배출했다.
또 이 클럽의 최고령으로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해 온 78세의 이보우씨는 75세 부문에서 3등을 차지했다. 그는 남가주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여러 차례에 걸쳐 입상했다.
한편 이지러너스 클럽은 마라톤 초보자들을 위한 제11기 걷기, 달리기, 마라톤 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이 강좌에는 75명이 참가해 매주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KART 마라톤 클럽의 창설자인 피터김 코치를 초청해서 기존 회원을 포함 120명의 회원들이 함께 훈련을 받았다.
오는 6월5일에 열리는 샌디에고 마라톤 대회에도 버스를 대절해 70명이 원정 참가할 예정이며, 걷기 달리기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제임스 강 팀장(310-662-5060)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