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교사 연수회 내달 18.25일 열린다
2011-05-04 (수)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고은자)가 지역 일대 주말 한국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내달 18일과 25일 뉴욕과 뉴저지에서 ‘글로벌 시대의 지도자 배출을 위한 한국학교 교육’이란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한다.
퀸즈한인교회(89-00 23rd Ave. Jackson Heights) 체육관에서 6월18일 열리는 제49회 뉴욕 연수회에 이어 6월25일에는 아콜라연합감리교회(S-52 Paramus Rd. Paramus)에서 뉴저지에서 제50회 연수회가 열리며 시간은 두 곳 모두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올해 교사 연수회에는 김영목 뉴욕총영사가 ‘역사·경제적 측면에서 바라본 대한민국의 변화’란 주제로 뉴욕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이길상 교수가 ‘다중 정체성 시대와 한국을 바라보는 열린 시각’을 주제로 뉴저지에서 각각 주제 강연을 맡는다.
이외 초·중·고급반에 걸쳐 한국어 교수법, 그림동화 한국어 프로젝트, 뮤지컬로 배우는 한국어, 의성어와 의태어로 배우는 한국어, 문화차이와 정체성, 한국인의 뿌리와 역사 교육의 중요성, 한국어 회화 교안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별 웍샵도 열린다. 참가비는 회원학교에 한해 6월8일 이전 등록하면 15달러, 이후에는 25달러이며 비회원교 교사나 개인 참석자는 일인당 30달러씩이다. ▲문의: 917-757-6557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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