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나라당 ‘중서부 자문위’ 발족

2011-04-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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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6일 결성대회 개최…조진형 의원 방문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를 맞아 한국내 정치인들의 사조직이나 정치성을 띠고 있는 단체들의 미국 지부 설립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중서부 자문위원회’(중서부 자문위)가 발족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나라당은 오는 5월 6일 오후 7시 글렌뷰 소재 윈담호텔에서 중서부 자문위 결성대회를 갖는다. 이번 결성대회에는 한나라당의 재외국민위원장인 조진형 의원이 참석해 당 활동 소개 및 해외 자문위원들의 역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이들은 가입신청을 한 후 당의 승인을 받으면 된다. 한나라당은 시카고와 더불어 LA, 샌프란시스코, 아틀란타에 자문위를 결성한다.
결성대회 준비위원장인 김길영 전 한인회장은 “중서부 자문위는 당의 지시를 일일이 받기보다는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활동을 이끌어가는 형태로 운영될 것이다. 꼭 한국 정치에 관심을 가진다는 차원이라기보다 조국의 발전에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되겠다는 거시적인 안목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현재 이대범 전 한인회 부회장이 주축이 돼 시카고 세계한인민주회의를 발족시키기 위해 준비 중이며, 친 박근혜계 정책연구기관으로 분류되고 있는 ‘포럼 오래’중부지부는 빠르면 8월에 발족모임을 갖고 단체 활동을 공식화할 계획이다. 얼마전 시카고에서 준비모임을 가진 자유총연맹은 6월 중순이나 7월에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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