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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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진씨 환송예배

2011-04-3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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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15일 만에 스컬킬 강에서 익사체로 떠오른 김용진씨의 환송예배가 29일 최형관 목사의 집례로 김기호 장의사에서 열린 뒤 포레스트힐 묘지에 안장되었다. 가족들은 김씨가 자살할 이유가 없다며 실족사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장례식에서 김씨는 26일 사망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나온 김씨는 한라공고주식회사에서 16년간 근무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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