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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주정부 승인

2011-04-3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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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리단체 등록 활동 박차

재향군인회 주정부 승인

지난 28일(목) 돌고촌에서 열린 준비모임에서 장영록 회장이 재향군인회의 펜주 정부 승인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 뉴욕이나 워싱턴지부 산하 분회로 활동해 오던 필라델피아 재향군인회가 주 정부 승인을 받아 더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라 재향군인회는 지난 8일 비영리단체 신청 접수를 마친 뒤 13일 주정부 승인을 받았다.이번 주정부 승인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장영록), 월남참전전우회(회장 김명수), ROTC 문무회(회장 김광성), 재미해병전우회총연합회(전 회장 최범식), 필라해병전우회(회장 마영열), 공군 개인대표(제갈은), 해군 개인대표(강인수)의 주도로 이뤄졌다.

필라 재향군인회 준비 및 자문위원은 조영철, 김명호, 임종민, 심재만, 이원섭, 신언태, 이오영, 송형수, 박상익 위원이고 설립준비위원은 장영록, 김광성, 최범식, 마영열, 제갈은, 강인수, 김명수 위원이다.

이번에 승인받은 필라 재향군인회의 지역 범위는 동부펜실베니아, 남부뉴저지, 북부 델라웨어 및 필라시 일원이다.현재 필라 재향군인회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와 6.25참전유공자회와 ROTC, 해병동지회 등 2,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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