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은혜를 생각합니다”
2011-04-29 (금) 12:00:00
▶ 한인 노인복지단체들 특식제공등 다양한 행사
오는 5월 8일 어머니날을 맞아 시카고지역의 한인 노인복지단체들이 특별행사를 마련해 어버이 은혜를 기릴 예정이다.
노인건강센터에서는 5월 6일 시카고시와 몰튼 그로브에 위치한 2개의 센터에서 각각 특식을 제공하며 연장자들이 특별활동 시간을 이용해 개별적으로 준비한 장기자랑대회를 실시한다. 하재관 사무장은 “연장자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와 더불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장기자랑대회를 마련했다. 어버이 은혜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울종합복지관도 시카고시와 마운트 프로스펙트 북부사무소에서 6일 점심식사 시간에 특식이 제공되며 자체적으로 마련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석갑 사무총장은 “작년까지는 연장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는데 올해는 직접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선물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수퍼시니어대학에서는 어머니날을 맞아 5일 오후 1시부터 서울한의원 이완주 한의사를 초청해 연장자들의 건강을 위한 특별 강연회를 실시한다. 수 안 디렉터는 “연장자들에게 건강 관련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한의사를 초청해 특강을 기획했다. 특강과 함께 연장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순서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아씨플라자에서는 어머니날을 맞이해 6일 하루 동안 ‘6511이벤트’를 실시한다. 65세 이상 연장자 100명(선착순)에게 1일 1식(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푸드코트 입점업체들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이정환 마케팅 담당자는 “푸드코트 입점업체 6곳이 모두 참여해 연장자들을 위한 무료 점심을 제공한다. 한인 연장자들이 아씨에 들러 따뜻한 식사로 여유있는 어머니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