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선거 경선가나?
2011-04-27 (수) 12:00:00
이대범 전 한인회 부회장이 지난 27일 제30대 시카고 한인회장 입후보자 원서를 수령한 것으로 밝혀져 경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창융 선관위원장에 따르면, 이 전 부회장측 정강민 선거대책보좌관은 이날 오후 2시20분경 한인문화회관내에 위치한 선관위 사무실을 방문, 입후보자 원서를 받은 후 교부확인서 서명 등의 절차를 마쳤다. 이 선관위원장은 “정 보좌관이 찾아와 이대범 전 부회장 대신 원서를 받아갔다. 정 보좌관이 ‘이대범 전 부회장은 현재 한국 방문 중인데 출국전 원서를 수령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7일 오후 3시 현재 입후보자 원서를 수령해 간 출마예상자들은 김종갑 AWE복지재단 이사장, 이대범 전 부회장 등 2명이 됐다. 이들이 모두 정해진 기간내 후보 등록을 할 지는 아직 확정할 수 없지만 원서를 수령했다는 사실은 일단 출마의사가 있음을 반영하므로 이번 선거가 경선이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게 중론이다.
한편 입후보자 원서는 오는 5월 6일까지 오후 1~5시 선관위 사무실에서 교부하며, 후보자 등록은 5월 9~11일 오후 1~5시까지 역시 선관위 사무실에서 접수받는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