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전통가락 흥겨워요”

2011-04-2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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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문화마당집, 22~24일 풍물컨퍼런스 개최

“한국 전통가락 흥겨워요”

풍물 컨퍼런스에서 ‘일과 놀이’ 풍물패가 멋진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한국의 전통문화 강좌의 일환으로 중서부 풍물컨퍼런스를 열었다.
지난 22~24일까지 마당집 피터슨사무소 및 노스사이드고교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인 및 타인종 풍물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서부지역의 차세대 한인들과 타인종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강좌의 일원으로 마당집에서 기획한 것으로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소개와 홍보, 한식 체험, 사물놀이 공연, 풍물 체험 교실, 워크샵, 민요부르기, 그룹 실습 및 소공연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타인종 청소년들과 애틀란타 등 먼 거리에 위치한 한인들도 참가해 풍물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을 통해 실력을 쌓는 등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3일간에 걸쳐 장구, 북, 꽹과리, 징의 장단에 익숙해진 참가자들은 컨퍼런스를 마치고 각 지역으로 돌아가 풍물과 한국 문화를 전수하는 알리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마당집의 손식 사무국장은 “한국의 풍물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한 노스사이드고 풍물 동아리 학생 등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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