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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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교 방과후 프로, 3명중 1명 무료 혜택 못 받는다

2011-04-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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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교육 예산삭감으로 2011~12학년도 기준 시내 공립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예산도 크게 줄면서 1만5,000여명이 더 이상 무료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불경기 장기화로 내년에는 방과후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가 현재보다 1만2,000여명 늘어나는 등 수요 증가가 확실시되지만 오히려 현재 프로그램 등록생 3명 중 1명꼴로 떠나보내야 할 상황이다. 뉴욕시는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예산지원이 충당되지 않는한 현재 예정된 내년도 교육예산 규모로는 방과후 보충수업과 각종 예체능 교육 등을 더 이상 현재 수준으로 운영할 수 없는 형편이
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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