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 2개월 앞두고 한인단체들 프로그램 마무리 분주
여름방학이 2개월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캠프가 다채롭게 마련되고 있다.
우선 유스&패밀리 포커스는 오는 6월26일~8월14일까지 뉴욕주 업스테이트 시더폰드 캠프장에서 ‘청소년 광야(Wildlife)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현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캠프 참가대상은 13~18세 학생들로 캠프는 21기(6월26일~7월2일), 22기(7월24일~7월30일), 23기(8월14일~8월20일)로 나뉘어 열린다.참가자들은 야영 캠프 생활을 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저소득층 학생대상 서머캠프를 운영하는 프레시 에어펀드도 뉴욕가정상담소, 퀸즈 YWCA와 공동으로 6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총 4회에 걸쳐 캠프를 마련한다.캠프 참가자들은 11박12일 일정의 캠프를 통해 수영과 글짓기, 미술, 만들기, 연극, 춤, 사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우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퀸즈 YWCA 역시 6월30일부터 8월12일까지 7주 과정의 청소년 여름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3~12세 어린이들로 영어와 수학 등 기초학습을 배우고 박물관이나 공원 등 현장학습을 가게 된다. 매년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제공하고 있는 가정사역 전문기관 패밀리인터치도 8월 중순 께 뉴욕과 뉴저지로 나뉘어 청소년을 위한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승재 기자>
2011한인 청소년 대상 여름 캠프
단체명 참가대상 기간 문의
유스&패밀리 캠퍼스 13~18세 6월26일~8월14일 718-661-2500
프레시 에어펀드 남 8~15세, 여 8~12세 6월말~8월중순 212-897-8955
퀸즈 YWCA 3~12세 6월30일~8월12일 718-353-4553
패밀리인터치 9~12학년 8월말 718-224-4477/201-242-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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