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포트비치도 “공원서 금연”

2011-04-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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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 의견접근

뉴포트비치시는 공원 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뉴포트비치 시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미팅에서 시 소유 공원 내 금연하는 안에 대해서 논의한 후 4-3으로 이 방안에 찬성의사를 밝혔다. 이 방안이 언제 시의회 투표에 상정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 방안은 낸시 가드너 시의원이 한 환경위원회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시의회 미팅에서 안건을 올렸다.


그러나 에드 셀릭, 레슬리 데잉글, 러시 힐 시의원 등은 이 아이디어에 반대했다. 힐 시의원은 “흡연을 허락하는 식당에 가지 않을 것이고 담배 연기를 싫어하지만 이 방안은 너무 과도하다”며 “우리는 주민들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직원들이 시간을 들일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데잉글 시의원은 “이것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킨다기보다는 오히려 주민들의 행동을 통제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마이클 헨 시장은 공원에서의 흡연은 화재의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로 공원 금연방안에 찬성했다.

한편 현재 오렌지카운티에서 어바인, 라팔마, 실비치, 대너포인트, 라구나힐스 등 공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금연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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